![[미러, 디어슬래틱 인용] 맨체스터 유나이티드, 풋볼 디렉터 선임을 위해 랄프 랑닉과 대화 중](//getfile.fmkorea.com/getfile.php?code=bdd2c48a508ff4bb1984195de6aa813b&file=https%3A%2F%2Fi2-prod.mirror.co.uk%2Fincoming%2Farticle11334982.ece%2FALTERNATES%2Fs615%2FBesiktas-v-RB-Leipzig-UEFA-Champions-League.jpg)
보도에 따르면 랄프 랑닉은 에드 우드워드가 대화의 장을 마련한 후 클럽에서의 역할에 대해 그와 '긴 회의'를 하고 있다.
유나이티드는 클럽의 영입을 담당한 풋볼 디렉터 혹은 테크니컬 디렉터를 찾고 있다.
리오 퍼디난드와 에드윈 반 데 사르와도 과거에 이 직책과 연결된 바 있는 가운데, 레드불의 수석 만61세의 랑닉은, 유력한 후보자로 떠올랐다
가장 최근에는 RB라이프치히의 문데스리가 승격을 이루어냈던 이 독일인 감독은 현재 레드불 브랜드의 여러 클럽을 살펴보는 스포츠/육성 수석이다.
디어슬래틱에 따르면, 유나이티드의 경영부회장 우드워드는 관계자를 파견해 랑닉과 대화하고 있다.
랑닉은 일전에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RB 라이프치히의 스포팅 디렉터를 역임하기도 했다.
두 클럽과 연결되었던 것은 유나이티드에게도 매우 유용할 수 있는데, 클럽의 이적 타겟이 잘츠부르크의 에링 라웃 할란드와 라이프치히의 티모 베르너를 포함하고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.
랑닉은 많은 책임을 지고자 한다고 말했다. 그가 유나이티드의 직책을 맡게 된다면 말이다. 그는 더 가디언에 이렇게 말했다.
"저는 지금 있는 곳에서 행복하지만 만약 어떤 클럽이든 저와 대화하고 싶다면, 문제는 '내가 클럽 전반에 걸쳐 육성의 여러 부분에(areas of development) 영향을 줄 수 있는가?'일 것입니다. 그렇지 않다면 제가 할 수 있는 바에 절반 만을 취하는 것이니까요.
그런 후에, 만약 신뢰와 존중의 방식으로 함께 일할 수 있다면,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겠죠."
유나이티드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2013년 은퇴한 후 아이덴티티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, 그 가운데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올해 3월 클럽의 전임 감독으로 임명된 후 고전하고 있다.
랑닉은 말했다.
"한 자리에서 오랫 동안 성공적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경과 같은 사람의 뒤를 따르는 것은 항상 어렵습니다. 감독을 자주 바꾼다면 더욱 어렵죠.
감독을 바꿀 때 마다, 아이덴티티도 변하고 이는 스포츠 육성에 반영됩니다. 지난 5년동안 팀이 가용할 수 있었던 돈을 보면 지금 경기력이 저조해 왔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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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 미러, 디어슬래틱, 가디언